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보다, 어둠속의대화
"잊지 못할 감동적인 체험과 긴 여운,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것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어둠속의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6년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 개 지역에서 1,3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국제적인 체험전시 프로젝트 입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 같은 깊은 바닷속에도 수많은 소리들이 존재하듯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이라는 극단의 상황 속에서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한 익숙하지만 낯선, '진정한 소통의 발견‘이라는 발상에서 본 전시는 시작됩니다.
어둠속의대화는 우리에게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진한 여운을 남길 것 입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시각을 제외한 감각으로 익숙하지만 낯선 세상을 경험하는 100분간의 어둠 속 세계로 초대합니다. 체험 후 어둠속의대화 송영희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북촌 어둠속의대화 입구 사진
유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