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명 | 임근준() | 지점명 | 압구정본점 CH 1985(134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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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시 | 매주 금 19:20-21:30 (지상 1층 별관1층 살롱H) | ||
강의 기간 | 2019.06.14~2019.08.30 | ||
강의 횟수 | 12회 | 수강료 | 240,000원 |
강의 개요 |
개강일 변경: 6.14(금) 개강
이번 여름 학기에는, “불확실성의 2020년대와 위기의 현대미술”이라는 타이틀 아래, 오늘의 주요 쟁점과 이슈를 갈무리해봅니다 1강과 2강에서는, 구미 현대미술의 변환 구조와 그 모순점을 공부하고, 그를 바탕으로 다시 한국현대미술의 변환 구조와 그 모순점을 살펴봅니다. 3강에서는 구미에서 형성된 비미술적 재료의 실험과 논리를 공부하고, 그것이 한국현대미술에 도입된 양상을 고찰합니다. 4강에서는 서브 컬처와 현대미술의 조응 관계를 역사적 시점으로 바라보며, 오늘의 뜨거운 감자인 커즈(KAWS)와 버질 아블로의 사례를 소개하고 또 비판합니다. 5강에서는 장소로서의 육체라는 인식이 형성된 과정을 총정리하고, 개념적 미술로서의 퍼포먼스가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6강에서는 현대미술계의 또 다른 주역인 수집가/후원가들을 이야기합니다. 수집가/후원가들의 성격 변화는 현대미술에 어떤 (악)영향을 끼쳐왔을까요? 7강에서는 소위 ‘홍대 앞 문화’의 원형인 이스트빌리지를 되돌아보며, 이스트빌리지의 LGBT 아트가 한국에 수용된 양상을, 그리고 그 문제점을 논합니다. 8강에서는 게이 남성들의 현대미술을 따로 떼어서 고찰합니다. 도발적 게이 아트의 시대는 막을 내린 것일까요? 여전히 유효한 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9강에서는 현대미술의 평론과 큐레이팅의 역사와 갈래를 총정리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지만, 전문가라고 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10강에서는 사진과 영화가 일종의 그림이 되는 오늘의 포스트-미디어적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추적합니다. 추적은 사진술이 등장하거나 본격화하기 이전에 이미 사진적 리얼리티를 포착하고 구현했던 19세기 회화의 사례로부터 시작합니다. 11강은 ‘대안으로서의 타자성’을 앞세우는 ‘소셜 임팩트’의 현대미술과 현대디자인을 분석합니다. 왜 종종 진보적 예술/디자인의 기획은 기성 사회 체제의 안정에나 기여하고 말까요? 12강은 현대예술의 대전제였던 자율성의 신화가 붕해하는 우리의 오늘을, 지원 기금 제도의 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합니다. 실험적 현대미술의 내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상기 일정을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인원모객이 되지 않을 경우 폐강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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