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수업이라 조금 마음이 끌렸어요. 강요하지 않는 것이 엄마 몸에 베지않아 해보라고 하게되었네요;; 교구 여러번 나눠주고 걷어가고 하는 빠른 느낌의 수업이라기보다 조금 천천히 설명도 하면서 진행되는 수업이라 차분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의 성향에 대해 파악하시고 수업 끝나고 어떤방향이 아이에게 좋은지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네요.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세요(힘드실텐데..) 아기도 너무 잘 집중해줬고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어요~~

앉아있던 아이가 나중엔 뛰어다닐때까지 4학기 모두 수강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못하던 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따라하는것을보니 신기하고 기특했어요 많은 악기 소리를 들려주시고 만지고 두드리게 해주셔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선생님 목소리로 음을 내주시던게 제일 좋았어요 다른 음악 강의도 들어봤지만 가장 좋았던 수업이라 생각하고 추천합니다! 마지막 인사를 못드렸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

1회 수업 들어 보고 마음에 들어서 여름학기 듣고 있어요 첫날인데도 아기들 이름 다 외워서 불러 주시고 맑고 청량한 음성으로 들려 주시는 멜로디 엄마인 제가 들어도 좋더라고요 ~개월수가 어려서 보고 듣기만 하던 아기가 이젠 악기를 잡고 흔들고 조금씩 따라 하고 있어요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레 습득 되는 수업 마음에 들어요 수업 마무리에 나눠 주시는 프린터물과 육아 코칭도 감사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 꼭 듣고 싶었던 수업이예요. 다양한 악기를 들어보고 만져보고 매우 좋아해요. 다음학기도 들으려구요^^ 아이가 음악에 관심이 많으면 꼭 한번들어보면 좋을것같아요.

다수의 아이들이 함께 진행하는 강좌인데 시간이 걸려도 한명씩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배려 해 주신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 기회되면 계속 수강하고 싶네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시기의 아기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빠르지 않은 수업속도 그리고 직접 노래부르면서 수업해 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아기도 너무 즐거워하고 좋아하네요 전 꾸준히 수업을 들을 예정입니다 ^^

수업하시면서 아이들한테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하지 말고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라는 선생님 말씀에 처음엔 의아했어요. 수업하는 내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고만 있는 아이가 답답하기도 했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두었더니 집에 와서 어느순간 보니 수업때 했던걸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체험 수업이었는데도 바로 아이들 이름 외워서 불러주시는 모습에 감동해서 정규수업까지 신청해 들었답니다.

뮤직서클은 1회 체험때 해보고 수강하게 되었어요~ 단 1회인데도 선생님께서 출석 부르시고 바로 아이들 이름을 외워 불러주시더라구요. 수업내용도 괜찮아서 신청했는데 학기가 거의 끝날때쯤 되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규 첫수업 후 아이 옹알이 회수가 늘고 회를 거듭할수록 집에서도 혼자 허밍으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그러더라구요.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흥부자가 되었어요^^ 10개월부터 듣기 시작해서 지금 12개월되었구요.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편하게 해주셔서인지 수업시간에 강의실에 들어가서 선생님 얼굴만 뵈도 생글생글 잘 웃었어요ㅋ 전에 다른강의 들을땐 선생님 보면 낯가리고 울먹거리기도 했었거든요. 졸려도 강의시간엔 집중해서 수업 잘하고 끝나면 떡실신할정도로 아이도 흥미가 있었나봐요. 벌써 학기가 끝나가서 참 아쉽지만 가을학기도 수강신청 해야할듯 해요^^

악기와 음성멜로디?로 수업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시간에는 너무 정적인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이들에게 강요나 떠미는 수업 방식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보고 느끼는대로 하게 해주라는 선생님의 방식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마음을 열수있게 해준것 같습니다. 8개월쯤 시작해 지금 10개월인데 매주 반복되는 인사노래와 멜로디에 익숙해하며 흥을 표현하는것이 강좌의 효과인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