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넘 웃겼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버블버블 정말 환상의 나라같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기한테 주길바라면 손높이들고 소리치는 아이들이 너무 안스러웠어요. 완전 솜사탕 고문 수준이네요;; 어떤 아이아빠는 '아빠가 큰거 사줄게 '하면서 그냥 나가더군요.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끝까지 받고싶어하는 아이를 실망시킬수 없어, 남았지만, 너무한다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나중에는 다 줬지만, 차라리 처음엔 솜사탕 만드는것을 보여주고 나눠줄땐 차례로 나눠주는 것은 어떨지요. 열심히는 하셨지만,,...두번은 안가고 싶네요

대충 마술 2개 보여주고 솜사탕 만들어서 아이들 30분내내 손들게하고.... 차라리 처음에 한두개 손들게해서 받게하고 나중에 끝나고 나갈때 하나씩 나눠 주거나 해야지 30분내내 애들 손들고 "저요 저요" 하게 만드는 쇼인가요? 항의를 해야 그제서야 줄서서 나눠준다고 하고... 아이가 왜 계속 손들게하냐며... 팔이 너무아프다고 이상한 마술쇼라고 하는데 아무리 싼 공연이지만... 아이들 동심에 상처주는 이런 공연 정말 아니네요 다음부터 이런 저렴한 공연은 보지않을 겁니다.

어린 아이들이 보는 마술쇼인데 음향이 너무 커서 내내 불편했어요. 아이들이 솜사탕을 받고 싶어하는데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다 함께 받을 수 없어 마음이 안좋았어요. 못받은 아이는 한참동안 기다려야해서 어른이 아닌 아이들에겐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솜사탕을 아이들 인원수에 맞게 다 만들어 놓고 마술쇼가 끝난다음 나갈때 하나씩 나눠준다든지 했더라면 아이들 모두 기분좋게 관람을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었지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계속 솜사탕을 못받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고 속상해서 아이를 데리고 나가시는 분도 계셨어요.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자리도 협소하고 너무 소박해서 시작할 때는 별 기대 안했는데 아이들이 즐기기에 그런 것은 문제 될 게 없네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또 가자고 합니다.

버블쇼를 여러번 보긴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은 항상 좋아했었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쇼를 보게 되어 좋았구요.

강사가 여러 아이들에게 해택을 주려고 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버블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직은 조금 미숙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았네요.

 일반 마술쇼는 흔히 볼 수 있었는데

변검쇼는  볼 기회가 드물었는데 신기하네요

가면이 순식간에 다른 모양이나 색으로 변하는데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좀 시시했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초반에는 쬐끔 지루했었는데 중반부터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마슬쇼 가자고 하던데요....

아주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변검쇼 할때는 중국 사람인지 알았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2000원짜리 강좌인데 무슨 많은걸 기대하고 갔겠어요..

그냥 우리애 아직 버블쇼 한번 도 못봐서 데리고 갔었는데

참..못하시더군요...

배합을 잘못하신건지.. 실력이 없으셨던건지

방울 만드는 족족 터져서 멋진버블 보지도 못하고

애들 사진 찍어주는것만 한 20분 정도 걸린거 같고...

그나마 우리애는 막판에 막 불어주는 버블 떠트리는게 잼났었는지

집에 와서는 잼났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