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간단해서 요알못인 제가 시도해볼만한 요리라서 너무 좋았어요 가장 인상깊었던점은 신선한 제철재료의 힘이였습니다 항상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오셔서 오늘은 야생 산달래?를 꼬막솥밥에 넣어서 먹었는데 난생 처음 달래가 이렇게 알이 굵고 향이 진하구나 해서 재료의 힘이 정말 중요한걸 느꼈던 수업이였어요 우스개소리로 선생님 재료 구하시러 산타시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수업 오래 들으신분들도 많아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선생님도 항상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진짜 초보적인 질문에도 너무 답변 잘해주세요 우선 감칠맛 나는 소스비법을 배워 너무 유익했어요 한국요리가 어려운점이 엄마 요리 배우고싶어도 너무 갖은양념! 이걸로 끝인데 제가 따라해보면 그맛을 낼수없어서 집에서 집밥해먹는거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나혼자 살다"보니 너무 외부음식에 지쳐서, 직접 집밥해먹고 싶어서 배운 수업인데 너무 제철음식으로 맛있게 한끼먹고 가서 집에가서 해도 그맛이 나는게 신기해서 이번수업도 사계절 다 경험해보고싶네요 그래서 다음 학기 또 신청했어요 맛난 한끼. 제철재료의 힘을 경험하게 해준 수업 넘 감사드려요 수업 놓치지 않을꼬예요 ㅋㅋㅋ

음식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고 56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아온 저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과 지인들을 섬길 수 있는 강습을 해 주셔서 감사했고 무었보다도 주방 근처에도 안가본 요리의 문외한인 저도 한번의 실습후 주말에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켜 주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수강을하게되어 화요일 저녁이 기대 됩니다.

미트볼 미니버거 + 견과류 윙 + 단호박 수프 특강 수업 수강했습니다. 연말 파티요리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굉장히 실망했네요. 우선 수프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며 미리 만들어 놓고 레시피만 달랑 주시며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셔서 수강생들의 질문이 계속해서 쏟아졌구요. 미트볼 미니버거는 파티요리라기엔 특별함이 전혀 없이 너무나도 평범했고 맛도 별로였습니다. 심지어 버거 소스는 시중에 파는 토마토 소스를 사다가 쓰라고 하시고요..;; 견과류 윙 또한 레시피에 나와있는대로 계량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대충대충, 황설탕은 아예 그냥 봉지 채로 부으시길래 정말 황당했습니다. 손맛인가요..? 게다가 다른 특강보다 5천원이 비싼데 실습은 12명 수강에 6명당 1조라니요..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냥 인터넷 레시피 보며 4만원어치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낫겠다 생각했네요.

완성된 요리가 보기에 근사하고 또 맛있습니다.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 주셔서 활용도가 높아요.

건강한 자연요리로 채식 햄버거 스테이크와 타코를 배웠는데 선생님이 설명도 편안하게 해주시고 레시피도 좋아서 집에와서도 쉽게 만들수가 있었어요. 보통 문화센터에서 수업듣고 집에오면 다시 만들기 어려울때가 많았는데 목진희 선생님의 자세하면서도 쉬운 설명덕분에 이번에는 확실하게 마스터 했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파스타 . 이탈리안 요리가 생각보다 쉬운 요리라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너무 예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