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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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67 2024 초가을을 지배할 아우터 메가 트렌드 4

등록일 : 2024.10.02

3붑쇼핑 EP.67 가을 아우터

2024 초가을을 지배할 아우터 메가 트렌드 4

Cardigan, Trench Coat, Blouson, Jacket

현대백화점 3분 쇼퍼 - 꿀차언니

# HI-STORY

Bottega Veneta / Hermes

2024 2024F/W 가을 아우터 트렌드

2024 F/W 아우터는 절제된 럭셔리를 강조하는 클래식 스타일에 기반해요.어깨 라인을 강조하는 ‘파워 숄더’ 블레이저가 다시 돌아왔고, 여러 시즌을 걸쳐 변형되던 트렌치코트 또한 다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페미닌함을 강조하죠.

새롭게 떠오르는 보헤미안 시크 트렌드는 광택 있는 레더와 빈티지한 스웨이드 빈티지 재킷이 웨스턴 무드를 완성하고, ‘할머니스러움’을 강조하는 로맨틱한 그래니시크 카디건도 가을 아우터의 유행에 탑승했어요. 앞서 소개한 가을 아우터의 4가지 키워드에 맞게 3분쇼핑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할게요.

#STYLE1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격식 있는 포멀 룩

    • 1.구호 플러스 : 시그니처 세미 오버핏 재킷
    • 2.산드로 : 체크 패턴 싱글 자켓
    • 3.시티브리즈 : 울 프레피 와펜 포인트 자켓
    • 4.더 일마 : 도브 백 오픈 재킷
    • 5.토템 : 가먼트-다이드 코튼 블레이저 도브 -
    • 6.질 샌더 : 테일러드 재킷

    +PLUS TIP

    요즘 어깨 라인을 크게 강조하는 오버사이즈 재킷이 강세입니다. 낙낙한 핏과 일자로 떨어지는 맥시한 실루엣으로 로고나 패턴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특히 올 가을엔 절제된 럭셔리의 올드 머니의 유행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에요. 고급스러운 소재와 파워풀한 아웃핏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버사이즈 재킷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겠네요. 클래식한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고요. 반대로 짧은 쇼츠를 레이어드해 시크한 매니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도 추천할게요.

#STYLE2

우아한 여성성을 살린 하이넥 트렌치코트

    • 1.이자벨 마랑 : 타다오 코튼 롱 트렌치코트
    • 2.준지 : 코튼 벤타일 히든 더블 트렌치 코트
    • 3.생로랑 : 코튼 서지 소재의 트렌치 코트
    • 4.프라다 : 라이트 트렌치코트
    • 5.막스마라 : 블라시 코튼 트렌치코트
    • 6.시에 : 아렌 벨티드 트렌치 코트

    +PLUS TIP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트렌치코트 역시 철저하게 클래식 스타일에 기반합니다. 차분한 컬러 팔레트와 드레시한 길이, 베이직한 더블 버튼 디자인은 베이직한 가을 코디의 정석답죠. 가장 큰 특이점은 바로 강조된 목 라인이에요. 풍성한 볼륨감을 부여한 하이넥 디테일이 이번 시즌 가을 트렌드 키워드인 우아한 여성성을 대변해요. 벨티드 트렌치코트에 미니멀한 빅 백을 매치해 정제된 무드의 깔끔한 페미닌 룩 혹은 웨스턴 무드의 롱 레더 부츠를 레이어드 해 로맨틱한 보헤미안 시크 스타일을 완성해보는건 어때요?

#STYLE3

돌아온 웨스턴 룩,레더&스웨이드 재킷

    • 1.인사일런스 : 워시드 에코 레더 점퍼
    • 2.루이비통 : 개더드 레디 재킷
    • 3.미우미우 : 크롭 스웨이드 재킷
    • 4.띠어리 : 여성 스웨이드 저지 트러커 재킷 - 팔로미노
    • 5.알렉산더 맥퀸 : 크롭트 바이커 재킷
    • 6.자딕앤볼테르 : 쿠바 스웨이드 가죽 재킷

    +PLUS TIP

    올가을 시즌 키 아이템으로 꼽히는 레더 & 스웨이드 재킷은 보헤미안 트렌드에 기반한 웨스턴 무드를 추구하지만, 좀 더 정제되고 부드러운 ‘소프트 그런지’ 스타일에 집중합니다. 레더 재킷은 광택감 있는 글로시한 마무리를 가장 강조했고요. 스웨이드 재킷은 짧은 길이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보헤미안 감성을 이어갑니다. 몸 전체를 감싸는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에 프린팅 티셔츠와 볼캡을 캐주얼한 매치 포인트로 활용해 경쾌한 간절기의 느낌으로 연출해보세요.

#STYLE4

로맨틱한 컬러 카디건 플레이

    • 1.마뗑킴 : 그레이 아가일 스티치 카디건
    • 2.질 샌더 : 크루 넥 올 카디건
    • 3.메종키츠네 : 여성 Maison Kitsune 핸드라이팅 레귤러 카디건
    • 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 케이블 칼라 카디건
    • 5.가니 : 핸드니트 크롭 카디건
    • 6.토리 버치 : 시몬 카디건

    +PLUS TIP

    이번 시즌 카디건은 더욱 ‘할머니스럽게’ 그래니 시크 룩에 주목합니다. 펑키한 파스텔 컬러와 다양한 실루엣의 스커트를 조합해 로맨틱한 느낌에 중점을 두죠. 로에베는 투 톤 카디건을 벨트와 함께 드레시하게 매치해 재미있는 카디건 플레이를 보여줬네요. 미우미우는 포멀한 카디건에 웨스턴 부츠로 반전을 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