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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봄이니까 대청소해볼까? 사진

봄이니까 대청소해볼까?

행사 정보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해묵은 것들을 정리하고, 곳곳을 쓸고 닦으며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정비해야 할 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이 깃든 가전과 함께 깔끔한 정리 정돈을 도와줄 디자인 소품을 모았다. 오늘도 슬기로운 청소 생활을 꿈꾸며.


 

Evolution of Air Purif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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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온' 대신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미세 먼지, 초미세 먼지 경보에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만 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나쁜 공기의 유해성은 실내가 실외보다 약 5배 더 높은 위험성을 띤다고. 이에 공기청정기가 생활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기본이고, 가구 기능, 송·온풍기, 또는 조명과의 결합 등 다양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지닌 하나의 오브제 같은 역할을 하게 된 것.


다이슨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99만9천 원. (전점, 동 제외)

LG전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60만4천 원. (전점)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1백54만 원. (전점)

이준수 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낸 'Bumpy' 화병.


 

Neat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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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소의 시작은 정리 정돈이다. 어지러운 공간을 쓸고 닦는 것보다 필요한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이 선행되어야 청소하기가 쉽다. 그뿐만 아니라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낭비도 덜하다. 간결한 디자인의 트레이, 쌓아서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 박스, 뜨개용품이나 다구처럼 취미 활동에 관련된 물건을 담기 좋은 셰이커 박스 등을 활용해보자. 자연스레 인테리어 효과도 뒤따를 것이다. 서랍, 협탁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롤리나 스토리지 기능을 겸비한 가구를 두는 것도 훌륭한 선택.


비트라 by 이노메싸

'에스-타이디' 6만9천 원.
'오-타이디' 6만9천 원. (더현대 서울)

HAY by 이노메싸

'컬러 크레이트' 스몰 9천 원. (더현대 서울)

마사시 이후지 작가 by 르시뜨피존

'오벌 캐리어' 31만5천 원. (본)

이준수 作

'Bumpy' 화병.


 

Clean &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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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여전히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한 활동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는 로봇 청소기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로봇 청소기는 강력한 흡입력, 반려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 놀라운 혁신을 통해 생활 가전 소비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다.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을 적용한 매핑 능력은 집 구조와 사물종류까지 인식해 꼼꼼한 청소를 가능케 한다. 청소의 손맛을 잊지 못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끄는 무선 청소기 역시 먼지 입자를 비추는 조명을 장착한 헤드, 실시간으로 먼지량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LCD 화면, 충전·보관과 함께 자동으로 먼지를 배출하는 올인원 타워 등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에브리봇 by 라이프 B

로봇물걸레청소기 '쓰리스핀 에보' 44만8천 원. (더현대 서울·판)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by 라이프 B

스틱과 핸디형, 투인원 스타일의 '무선 청소기 G040' 32만9천 원. (더현대 서울·판)

삼성전자

'제트봇 AI' 1백59만9천 원. (전점)

이준수 作

'Bumpy' 화병.


 

by Style H
담당 에디터 조가희 | 글과 진행 손지수 | 포토그래퍼 이기태 | 어시스턴트 이재혁 | 참여 작가 이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