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YUNDAI

지난 100년, 생물 종의 5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의 밥상도, 커피 한 잔도, 산책길의 꽃도 씨앗에서 시작됐습니다.
사라진다는 건 일상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시드볼트’가 존재합니다.
지구의 타임캡슐이라 불리는 이곳엔 혹시 모를 종의 멸종에 대비해
수천 종의 씨앗이 조용히, 단단히 보관되고 있습니다.

멸종 확률을 줄이기 위해, 시드볼트와 함께 울릉도 · 독도의 식물 종자를 보존하는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을 이어갑니다. 오늘의 작은 씨앗을 지켜 지구의 내일에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지켜야 하는 이유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 위기

울릉도·독도에서만 자라는 자생식물

한 종이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에 영향

시드볼트는 지구의 생명금고에요

시드볼트는 전 세계에 단 두 곳뿐이며, 한국은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위치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자라는 식물

울릉제비꽃, 울릉솔송나무, 우산마가목…이 식물들은 오직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자랍니다.한 번 사라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렇게 지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함께 매년 20여 종의 종자를 2029년까지 수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