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스토리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20주년] 아이들을 향한 20년의 진심, 이제 더 큰 내일로 ①: 아이들의 오늘을 지키다

현대백화점그룹
스포트라이트-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합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파랑새가 되겠습니다.”

2006년,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계열사별로 이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였습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가장 오랜 시간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는 아동복지입니다. 생활 지원과 교육, 재능 육성, 자립 지원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오늘을 돌보고 내일의 가능성을 응원하며 현대백화점그룹만의 나눔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2026년 7월,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번 뉴스룸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20주년을 기념해 3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년간 아이들의 하루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어온 생활·돌봄 지원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타이틀1 - 가족의 일상이 계속 이어지도록, 순직·공상 제복 공무원 자녀 지원

▲ 2011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순직 소방관 자녀들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 2011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순직 소방관 자녀들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2008년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복 공무원 가정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공무원, 육군, 해군, 공군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며 임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제복 공무원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전해온 이야기]
소방청 이주희 소방경 소방청
이주희 소방경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실에서 소방공무원 복지와 순직 소방 공무원 예우 업무를 담당하는 이주희 소방경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합니다. 가족들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 속에서도 “사회가 그 희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큰 위로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유자녀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집중하며 대학 진학을 준비했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습니다. 보호자 역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사회가 우리를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도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캠프 전에는 부모님의 직업을 단순히 위험하고 바쁜 일로만 생각했지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의 가치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직업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제복공무원 가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이주희 소방경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20주년에 대해 “지난 20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온 재단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순직 유자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주희 소방경은 2022년부터 순직자 보훈 관련 업무를 맡아 국민 참여형 추모 문화제인 ‘119메모리얼데이’를 기획하는 등 순직 소방 공무원 예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제14회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타이틀2 -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아동 지원 ‘가온’ 사업

▲ 가온 사업 포스터와 사업 참여 아동이 보낸 편지 ▲ 가온 사업 포스터와 사업 참여 아동이 보낸 편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가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온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아이들이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장에서 전해온 이야기]
하트-하트재단 국내사업본부
김채윤 과장
하트-하트재단 국내사업본부에서 취약계층 교육복지 및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김채윤 과장은 “가온은 단순히 식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결식과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합니다. 식품 지원과 더불어 아동과 가정의 생활환경을 살핌으로써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과장은 아버지 혼자 세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사례를 전했습니다. 아버님은 방학 동안 아이들끼리 식사를 해결하다 가스불 등으로 다치지 않을까 늘 불안해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온 키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돼 아버님의 불안과 돌봄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습니다. 동시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김 과장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20주년에 대해 “지난 20년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마다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삶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20주년] 아이들을 향한 20년의 진심, 이제 더 큰 내일로
☑️ ① 아이들의 오늘을 돌보다
☑️ ②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하다
☑️ ③ 숫자로 보는 20년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