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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노력 ② : 더 넓은 시장으로

현대백화점그룹
환경·사람·내일을 위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ESG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나타내는 일러스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게 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뉴스룸에서는 현장에서 실천해 온 현대백화점그룹의 대표 상생 활동 사례를 모아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서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든 그 의미 있는 발걸음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편에서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연계, 해외 진출 기회 제공, 상품 기획·브랜딩 지원 등 현대백화점그룹이 펼쳐온 판로 확대 활동을 소개합니다. 협력사의 발걸음이 더 멀리, 더 넓은 시장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함께한 노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상생 노력 인포그래픽.:‘더 넓은 시장으로·판로 확대’를 주제로, 현대백화점은 명인명촌을 통해 전통 식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현대그린푸드는 지역 맛집 HMR 출시를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소·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공방을 통해 소규모 공방의 가구 판매를 지원한다. 현대이지웰은 온누리 전통시장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연계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타이틀1 - 현대백화점:전통 식품 브랜드 육성 ‘명인명촌’


현대백화점은 ㈜다리와사람들과 함께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을 개발해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81개의 산지, 70명의 명인과 협력해 명인들이 차별화된 방식으로 생산한 전통 식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명인명촌 대표 제품들의 모습 이미지 ▲ 명인명촌 대표 제품들의 모습
또한 현대백화점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 비용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명인명촌은 연 매출 11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타이틀2 - 현대그린푸드:소상공인 HMR 개발 프로젝트 ‘모두의 맛집’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부터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맛집’은 전국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발굴해 제품 기획, 제조, 판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HMR 상품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 - 전통시장편 시즌 2’ 제품 사진 이미지 ▲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 - 전통시장편 시즌 2' 제품 사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맛집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72개 브랜드와 협업, 87종의 HMR 상품을 출시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제품화 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타이틀3 - 현대홈쇼핑:중소협력사의 해외 박람회 진출 지원


현대홈쇼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KOTRA 주관 ‘한류박람회’에 중소 협력사와 함께 참가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참가비·부스 설치비·체류비 등의 비용을 폭넓게 지원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5년 뉴욕 한류박람회장 전경 이미지 ▲ 2025년 뉴욕 한류박람회장 전경
홈쇼핑은 2017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해외 박람회 진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대만·호주·태국·베트남·독일·일본·미국 등 7개국에서 120개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도왔으며, 총 871억 원의 누적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5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뉴욕 한류박람회에서 현대홈쇼핑은 K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9개 협력사와 함께 총 590만달러(약 8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타이틀4 - 현대리바트: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리바트 공방’


현대리바트는 소규모 가구·공예 공방과의 상생을 위해 ‘리바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 내 전문관을 개설해 23개 공방의 수제 가구·공예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판매수수료 전액 면제, 브랜딩 콘텐츠 제작, 판촉·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공방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리바트 토탈 강남점·용산아이파크몰점·기흥점·대전점 등 4개 매장에 오프라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바트 토탈 강남 매장에 마련된 ‘리바트 공방’ 존의 모습 이미지 ▲ 리바트 토탈 강남 매장에 마련된 ‘리바트 공방’ 존의 모습
입점 공방 가운데 일부는 월 매출이 30% 이상 신장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입점 공방 확대와 청년 창작자 발굴 등을 통해 K-리빙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타이틀5 - 현대이지웰:전통시장 상생 플랫폼 ‘온누리 전통시장’


현대이지웰은 전통시장 상인과 골목형 상점가(온누리상품권 가맹점)를 대상으로 355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상인이 디지털 채널에서 안정적으로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대이지웰의 전통시장 상생 플랫폼 ‘온누리 전통시장’ 일러스트 이미지

2013년부터 12년간 전국 238개 시장·상점가, 855개 점포와 협력했으며, 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선정한 45개 시장은 단독 기획전과 쿠폰 지원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활성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한 현대백화점그룹의 노력> 시리즈
1. 협력사의 가능성을 키우다 - 역량 강화
2. 더 넓은 시장으로 - 판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