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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과 함께 키운 '탄소중립의 숲'

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강혜영 북부지방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현대백화점그룹은 2021년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민관 협력사업입니다.



▲ 지도에 등록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현대백화점그룹은 업무 협약 이후 2022년부터 경기도 용인시 내 국유림에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4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 국유림에 ‘현대백화점그룹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는 향후 5년간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을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의 첫 삽을 뜨는 날에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나무를 심으며 미래를 함께 심은 현장을 소개합니다.



‘나무 심으러 가는 길’ 팻말을 따라 열심히 올라가니 텅 비어 있는 높은 산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임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짝을 맞춰 총 200그루의 전나무 4년생을 심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나무를 심은 지도 어언 4년째, 4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의 숲에 나무 심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나무 심기 4년 차 임직원들과 올해 처음 나무를 심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현대리바트 차민길 선임 & 현대이지웰 김연철 선임



Q.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네 번째로 참여한 소감

차민길 선임 입사 이듬해부터 시작해 올해 어느덧 네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50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으면서, 해가 갈수록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김연철 선임 매년 행사에 참여하며 우리 백화점그룹이 조성한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이 올 때마다 더 푸르게 변하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매우 기대가 되고, 이제 내년 4월이 기다려집니다!



Q. 나무를 심었다 → OO가 쌓였다

차민길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이 쌓였다

매년 나무를 심다 보니 환경을 위한 실천을 쌓아간다는 뿌듯함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묘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큰 나무로 자라나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연철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이 쌓였다

매년 심은 나무가 쑥쑥 자라는 걸 보면서 탄소중립의 숲에 점점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고, 내년엔 얼마나 더 푸르게 변할지 상상하는 재미에 설렘이 쌓입니다. 작은 묘목이 울창한 숲이 되는 그날까지, 매년 이 설렘을 모아 숲에 선물하고 싶습니다.



🌳 현대백화점 장환석 선임 & 현대백화점 최태승 선임



Q. 탄소중립의 숲 나무 심기에 네 번째로 참여한 소감

장환석 선임 백화점 ESG 업무를 담당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과 함께 서울 도심에 나무를 심는 ‘서울 마이 트리 -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룹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무 심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최태승 선임 나무 한 그루에 들어가는 사람의 정성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그냥 보던 나무, 숲이지만 앞으로는 그 안에 담긴 정성을 한 번씩 생각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정말 보람찬 경험이라서, 다른 분들도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Q. 나무를 심었다 → OO가 달라졌다

장환석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가 달라졌다

환경친화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나무가 덜 쓰이고 화학 연료를 덜 쓸 수 있는 일상 속 실천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최태승 선임
4년째 나무를 심었다 → 달라졌다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습니다. 어쩌면 저의 작은 노력이지만, 사회에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릎까지 오던 나무가 우리 키를 넘어 훌쩍 자라나 무성한 숲을 이룰 때까지,
현대백화점그룹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