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인기검색어
기분을 말해봐 제작진의 코칭뮤지컬 두번째 프로젝트!!! 걱정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힐링 뮤지컬
빌리는 걱정이 너무 많은 아이에요. 모자도 걱정, 새도 걱정, 구름도 걱정... 온통 걱정거리뿐이랍니다. 얼마나 걱정이 심한지 한숨도 잘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할머니에게 아주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되요. . . . 과연 빌리는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요?
걱정 인형은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라는 나라에서 처음 생겼어요. 걱정 인형은 아주 작은 나무 조각과 남은 천 조각 등으로 만들어졌죠. 아주 오랜 옛날 과테말라의 아이들이 이 인형들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각각의 인형들에게 걱정거리를 하나씩 털어놓았고 그 인형들을 베개 아래 넣어 둔 채로 잠을 청했어요. 이렇게 하면 걱정이 조금 덜어진 듯 개운한 기분으로 아침에 깰 수 있었지요. 과테말라의 아이들은 잠을 자는 동안 걱정 인형들이 자기의 걱정을 멀리 사라지게 해 준다고 믿었어요. 이제는 이런 걱정 인형 풍습을 과테말라가 아닌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공연이 늘 무서운 7세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밤에 혼자 자기 무섭다고 늘 얘기 하는데 덕분에 잠자리 들기가 수월해 졌어요.
앤서니브라운 작품은 모두 다 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기네 항상 관람해요^^ 유쾌하고 신나는 작품이었어요^^ 어른이 되면 안된다는.. 걱정이 많아져서 안된다는 대사.. 뭔가 뭉클했어요~~ 아이나 어른이나 걱정을 다 날려버리고 살자구요^^
아이가 계속 깔깔깔..저도 너무재밌게봤어요.. 앞에서부터 뒷좌석까지 전부 돌아다니면서 하이파이브해주시고 파도천이 왔다갔다에 구름이 빵빵ㅋㅋ 50분이 너무 금방지나갔네요..강추입니당~~~~ 아이들이 너무신나해요...
전 세계를 매혹시킨 작가!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앤서니 브라운은 2000년 그림작가로서 최고의 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완벽한 구성, 간결한 글, 유연하고 정밀한 그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