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스토리

패션 피플 올슨 자매가 만든 엘리자베스&제임스

2013-05-23

올슨 자매의 또 다른 브랜드로 입점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엘리자베스 & 제임스.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유니크한 패턴, 눈길을 끄는 컬러감 등이 특징인 이곳에서 S/S 시즌을 겨냥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그녀들이 선택한 엘리자베스 & 제임스
2007년 헐리우드 쌍둥이 패션 아이콘 올슨 자매에 의해 탄생한 엘리자베스 & 제임스는 이들의 첫번째 브랜드인 `더 로우The Row`보다 저렴한 가격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민희, 이연희, 이민정 등의 스타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분더샵, 스티브알란 등 유명 편집숍을 통해 한국에 선을 보이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한섬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단독매장을 오픈 했습니다.
 
배우 이민정과 김민희가 입고 나와 이슈가 되었던 셔츠. 시원한 소재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다. 56만원.
 
배우 황정음이 입고 나왔던 화사한 핑크 컬러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재킷은 95만원.
이국적인 매력, 여행자 컬렉션
2013년 엘리자베스 & 제임스 봄 컬렉션은 편안함을 강조한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여행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련미와 심플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으며 더불어 클래식한 다운타운 뉴요커의 분위기를 완벽히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눈길을 끌고 있지요. 특히 이번 S/S 시즌부터 선보이게 되는 데님 라인을 비롯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주얼리, 슈즈, 아이웨어 등의 잡화군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트렌디한 동시에 캐주얼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톱 20만원대, 카디건 40만원대, 원피스 60만원대, 아우터 60만원에서 110만원대 정도.
 
캐주얼한 디자인의 면 니트와 스키니진은 각각 39만원, 36만원.
 
실크가 배색된 티셔츠 38만원, 고급스러운 광택이 살아 있는 아이보리 반바지 48만원, 상아로 만들어진 이그조틱 한 디자인의 목걸이 145만원.
 
시원한 마 소재 재킷 98만원, 스카프를 두른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 55만원, 동양적 패턴의 반바지 52만원.
 
드레시한 동시에 캐주얼한 프린트 원피스72만원, 빈티지한 청조끼 57만원.
 
보석 스터드가 포인트인 티셔츠 45만원, 벨트가 포인트인 귀여운 디자인의 반바지 48만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을 책임진다
페미닌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엘리자베스 & 제임스. 이를 대변하듯이 런칭행사장을 찾은 가수 박지윤과 배우 차예련의 상반된 스타일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박지윤이 깔끔한 블랙원피스로 시크한 세련미를 선보였다면 차예련은 긴 생머리에 화이트 재킷을 매칭해 깔끔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엘리자베스 & 제임스 매장에서는 올슨 자매의 감각이 돋보이는 의상들과 함께 슈즈, 백,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함께 선보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슨 자매의 감각을 빌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패션 잡화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엘리자베스 & 제임스.
 
우아한 민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지는 가죽 로퍼는 59만원.
 
내추럴한 컬러조합의 이그조틱한 디자인의 샌들은 68만원.
에디터 박선영 | 글/사진 김지연
문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엘리자베스 & 제임스 02-3438-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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