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속 셰프들과
대림대학교 실습생들이 국회의장상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5월 24일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체 참여 팀 중 최고 점수 팀에게 수여되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종합대상 수상 팀에게 수여되는 중앙기관장상인 ‘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도 안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 외식 분야 경연대회로,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총 5,007명(1,657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습니다.
현대그린푸드의 이번 수상은 단순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넘어, 그간 꾸준히 이어온 산학협력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란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의 의미를 담아낸 출품작 ‘이음’
현대그린푸드가 참가한 ‘찬요리’ 종목은 9명으로 구성된 팀이 90분 동안 총 25종의 코스 요리를 선보여야 하는 고난도 종목입니다. 요리의 예술성과 창의성은 물론, 영양학적 완성도와 위생 관리, 실제 매장에서의 상용화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습니다.
▲ 현대그린푸드가 출품해 종합대상을 수상한
일식 코스요리 ‘이음’ 메뉴 사진
이번 대회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출품한 작품의 이름은 ‘이음’입니다. 고난도 조리 실력이 필요한 일식 코스 요리로, 재료들 사이의 조화, 메뉴들간의 연결성을 강조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과 수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팀 구성에 있습니다. 바로, 현대그린푸드 일식 전문 셰프 한대원 책임을 필두로 현대그린푸드에 입사한 대림대학교 조리학과 출신 직원 2명과 현재 산학협력 실습 중인 대림대학교 학생 2명을 포함한 9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호흡을 맞췄기 때문인데요.
‘이음’이라는 이름은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대학교라는 든든한 울타리에서 꿈을 키운 재학생이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로 나아가고, 기업의 핵심 인재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코스 요리로 표현했습니다.
한대원 책임은 “선배 직원과 실습생들이 서로 손발을 맞춰가며 진짜 팀이 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이번 작품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산학협력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기본기와 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제 역할을 다했고, 종합대상이라는 훌륭한 성과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형 조리인재의 ‘인큐베이터’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다양한 교육기관과 탄탄한 산학협력을 이어오며 조리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45곳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누적 243명의 우수한 조리 인재를 직접 채용했으며, 주요 협력 대학에 3년간 총 2억 4,500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증했습니다.
대학뿐 아니라 직업계 고등학교와도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하며 3년 간 500여 명의 학생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245명을 채용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025년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 및 산학협력 유공 표창’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지난해 12월, 조명희 대한상공회의소 하이테크훈련센터 센터장(왼쪽)과 김성윤 현대그린푸드 인사노무담당(오른쪽)이
‘2025년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 및 산학협력 유공 표창’ 수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산학협력 실습생들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단체급식과 외식 사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전문 셰프들과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메뉴 기획과 조리 실무부터 위생 관리, 고객 경험(CX)까지 실무 전 영역을 폭넓게 경험하고 ‘프로’로의 성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여한
박태람 주임의 모습
대림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현대그린푸드에 입사해 본가스시 무역센터점에서 근무 중인 박태람 주임은 “처음 현장에 나왔을 때는 학교 밖 현장의 벽이 높게 느껴졌지만, 학교에서 배운 조리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효율적인 동선을 설계한다거나, 고객들의 요청에 융통성 있게 대응하는 등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후배 실습생들과 한 팀으로 준비하며, 학교에서 현장으로 이어진 저의 성장 과정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