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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더현대 기프트"에서 찾은 가장 센스 있는 선택

현대백화점
스포트라이트-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합니다.




“모든 선물에는 이야기가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 매장 한가운데 ‘선물’을 전면에 내세운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더현대 기프트 매장입니다.

더현대 기프트 전경 ▲ 더현대 기프트 전경
더현대 기프트 매장은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대신, ‘상황’에 맞춰 선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방식으로 고객의 선택을 돕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누군가에게 전할 마음을 고르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선생님 드릴 거 찾고 있어요”,“어버이날 선물 사야 해서요”


지난달 론칭 당시 “선물백화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던 더현대 기프트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새롭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매장에는 ‘고마운 마음’,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상황별 테마 통해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에 맞는 선물을 찾도록 유도합니다.

더현대 기프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물 앞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이유가 ‘선택의 어려움’”이라며 “상황을 먼저 정리해주면 구매 결정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더현대 기프트가 제안하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방법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토우메이 리미티드 코스터 ▲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토우메이
리미티드 코스터

먼저, 더현대 기프트 매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격식 있는 선물존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장인이 제작한 ‘토우메이 리미티드 코스터’는 행복과 번영의 의미를 담은 금빛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더현대 기프트 오픈을 기념해 1,000개 한정 제작된 상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 격식있는 선물로 제격입니다.


카트라이트앤버틀러의 하트 모양 쿠키 사진 ▲ 카트라이트앤버틀러의 하트 모양 쿠키 사진
홍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클래식한 비스킷도 있습니다. 카트라이트앤버틀러의 하트 모양 쿠키는 멘토나 선생님에게 전하는 ‘작지만 진심 어린 선물’입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건강과 정성을 함께 담다


가정의 달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어버이날 선물도 추천드립니다. 건강, 정성, 그리고 ‘오래 두고 기억되는 선물’이라는 키워드가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풍기인삼상회 건강세트 ▲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풍기인삼상회
건강세트

“인삼은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패키지가 예쁘네요.”


특히 더현대 기프트가 추천하는 상품은 풍기인삼상회의 건강세트입니다. 소백산 자락에서 자란 인삼이라는 원산지 스토리부터,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 형태까지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 또한 기존 건강식품과 달리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해 ‘드리는 순간의 만족감’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건강식품을 고르는 고객과 고객이 원하는 선물을 추천 중인 더현대 기프트 직원 ▲ 건강식품을 고르는 고객과 고객이 원하는 선물을
추천 중인 더현대 기프트 직원





부부의 날,
‘함께 보내는 시간’을 선물하다


부부의 날을 위한 제안은 조금 더 감성적입니다. ‘함께 있는 시간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더 그란 프리미엄 가운과 타올 ▲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더 그란 프리미엄
가운과 타올

대표적인 게 더그란의 프리미엄 가운입니다. 고급 홈웨어는 소소한 사치품으로 프리미엄 일상용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요즘 트렌드에 따라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메모 파리 퍼퓸 라인 ▲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메모 파리 퍼퓸 라인
특별한 여행지의 공기, 감정, 원료 그리고 잊지 못할 기억을 담은 메모 파리의 퍼퓸라인도 있습니다. 둘만의 좋은 순간을 오래 추억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성년의 날,
“첫 취향”을 고르는 순간


성년의 날 선물은 ‘기념품’이 아니라 ‘취향의 시작’에 가깝습니다.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체리 XX 립스틱 ▲ 더현대 기프트에서 판매 중인 체리 XX 립스틱
체리 XX는 멋스러운 총알 모양 디자인 립스틱이 대표 아이템입니다. 처음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20대에게 자신감을 더해주는 첫번째 선물로 적합합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선명한 컬러는 이제 막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20대에게 ‘자신감’을 선물한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더현대 기프트가 제안하는 선물은 상품이 아니라 상황에서 출발합니다.

실제로 매장에는 약 50여 가지 이상의 ‘TPO(시간·장소·상황)’ 기준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더현대 기프트를 찾은 고객들은 브랜드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을 먼저 떠올리고, 그에 맞는 선택지를 좁혀나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물은 더 이상 ‘고르는 일’이 아니라 ‘이야기를 완성하는 경험’으로 바뀔 것입니다.

더현대 기프트 포장 패키지 및 선물 포장 중인 직원의 모습 ▲ 더현대 기프트 포장 패키지 및 선물 포장 중인
직원의 모습





더현대 기프트 오픈 총괄
전규범 팀장 인터뷰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더현대기프트팀 전규범 팀장 ▲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더현대기프트팀
전규범 팀장

더현대 기프트 매장에서 만난 전규범 팀장은 “이 공간은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선물하는 방식’을 바꾸는 실험”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전 팀장과의 일문일답.

Q 더현대 기프트를 기획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기존 백화점의 선물 시장은 명절이나 기념일 중심으로, 이른바 ‘깊은 관계’를 위한 고가 선물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반면 시장을 보면 30만 원 이상의 하이엔드 편집숍과 5만 원 이하 온라인 스토어로 양극화돼 있었죠. 그 사이가 비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요즘 고객들은 관계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직장 동료, 멘토, 친구 등 일상 속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상황이 많아졌는데, 이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어 보이는 선물’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상 밀착형 프리미엄 선물’이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가격이나 브랜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본 거죠.

또 하나는 일본 백화점 사례였습니다. 식품관을 중심으로 ‘모든 상품의 선물화’, ‘선물의 생활화’가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있었고, 실제 매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걸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디자인과 콘텐츠를 결합하면, 충분히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Q 기존 기프트숍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두 가지입니다. ‘카테고리의 경계를 허문 큐레이션’과 ‘시간의 가치’, 흔히 말하는 ‘시성비’입니다. 기존 백화점에서는 리빙, 뷰티, 식품이 각각 따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선물은 그렇지 않죠. 하나의 상황 안에서 다양한 카테고리가 함께 고려됩니다.

더현대 기프트는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일상적인 아이템까지를 하나의 테마 아래 묶습니다. 고객은 브랜드를 따라 이동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기준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시간입니다. 요즘 고객에게 가장 부족한 자원이 ‘시간’입니다. 선물을 고르기 위해 검색하고 비교하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시대죠.

저희는 그 고민을 대신합니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서 ‘누구에게 줄지’만 정하면, 나머지는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점에서 기존의 공급자 중심 편집숍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더현대기프트팀 전규범 팀장 ▲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더현대기프트팀
전규범 팀장


Q 상품 구성과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좋은 상품을 모은다’는 접근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콘텐츠와 디자인 중심’으로 접근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왜 주는지’가 설명되지 않으면 그냥 물건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장인의 상품이나 작은 브랜드도 백화점의 감각적인 브랜딩과 패키지를 입히면 완전히 다른 가치로 전달됩니다.

결국 선물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현대 기프트는 상품을 나열하는 대신 뾰족한 테마와 공감 가능한 스토리를 먼저 설계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도 중요합니다. 고객이 포장을 뜯기 전부터 이미 ‘좋은 선택을 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그 자체가 강력한 구매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