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봉사활동 사진
매년 4월이 되면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용인으로 향합니다. 바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올해 4월에도 어김없이 그 발걸음은 이어졌고,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했습니다. 올해 참여자 대부분은 이번에 처음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신청한 임직원들로, 전체 임직원 대상 온라인으로 진행된 봉사활동 참여 신청은 5분만에 모두 마감됐죠.
▲탄소중립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의 모습
현대백화점그룹은 2021년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부터 빈 땅이었던 경기도 용인 국유림 부지에 매년 임직원들이 모여 한 그루씩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6.5ha 규모의 면적에 26,200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렇게 탄소중립의 숲 1호숲이 완성됐으며, 현재는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의 모습
그리고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은 용인시 또 다른 국유림에 탄소중립의 숲 2호숲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9ha 규모의 2호숲에는 9,700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입니다. 2029년 2호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1·2호숲 합산 총 25.5ha 규모의 숲에 약 4만 그루의 나무를 심게 됩니다.
탄소중립의 숲이 완성됐을 때 실제로 어떤 환경적 효과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살펴봤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표준에 따르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는 연간 평균 약 6.6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1·2호숲에 조성되는 약 4만 그루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탄소중립의 숲은 완성 시 매년 약 265톤의 CO₂를 흡수하는 셈*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1년간 배출하는 CO₂가 약 2.4톤인 점을 고려하면, 승용차 약 110대가 1년간 내뿜는 양을 흡수하는 셈이죠.
이 수치는 숲이 완전히 성숙했을 때의 추정치입니다. 어린 나무는 성숙한 나무보다 탄소 흡수량이 적고, 자라면서 흡수량도 점점 늘어납니다. 지금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거점이 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의 숲 조성과 관리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CO₂흡수량은「국립산림과학원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기준으로 산출한 추정치이며, 수종과 수령에 따라 실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 진행한 탄소중립의 숲 봉사활동에는 역대 가장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는데요. 참여한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왼쪽부터) 현대L&C 최진호 책임, 현대홈쇼핑 박윤정 전임
(왼쪽부터) 현대퓨처넷 김민채 선임, 현대퓨처넷 최동준 책임
(왼쪽부터) 현대바이오랜드 노진현 선임, 현대바이오랜드 서강민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