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주를 생각하는 기업'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주주를 향한 진심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지에프홀딩스입니다.
이번 뉴스룸에서는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얼마나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드릴게요!
지난달 8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주라면 반가워할 만한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금 101억 규모의 중간배당을 오는 10월 30일에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배당은 회사의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결산을 마친 후 연 1회 지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년에 두 차례 배당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횟수만 늘린 것이 아닙니다. 작년 11월에는 2027년까지 배당 지급 총액을 5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83억원 수준이었던 배당 지급 총액을 5년 안에 세 배 가까이 확대하는 것입니다.
📢 즉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027년까지 매년 두 차례 배당을 시행하고, 그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먼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현금 창출 능력이 높은 우량 자회사의 지분율을 높여 지주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은 배당 확대 계획을 포함한 ‘밸류업(Value-up)’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시장에서 ‘진정성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부분의 자회사 주가가 10~50% 상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NAV’ 또한 상승했습니다.
NAV(순자산 가치, Net Asset Value)는 지주사의 영업 가치에 상장·비상장 자회사 지분가치를 모두 더한 것을 의미합니다.
NAV가 왜 중요하냐면,
지주사는 자산 대부분이 자회사 가치로 구성되기 때문에 자회사를 지배하며 얻게 되는 가치까지 모두 포함해야 지주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지주사가 자회사 2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각자의 가치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지주사의 NAV는 200만원이 되는 겁니다.
NAV(순자산가치)는 증가세를 보였고, 할인율은 빠르게 축소되었습니다. 할인율이 축소됐다는 것은 기업의 본질 가치가 시장에서 점차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4조 709억입니다.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연결 실적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은 0.4배 수준으로, 국내 지주사 평균인 0.7배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이는 ‘기업의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낮다’는 뜻으로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 지분을 늘리고, 중간배당 지급 등 주주환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떠십니까?
주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