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소식 상세

문화센터 소식

별헤는 밤

지점
목동점
분류
추천강좌
등록일
2008.09.19
 

제쯤이면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을 그릴 수 있을까?

별이 빛나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그럴 때 묻곤 하지,

 

"프랑스지도 위에 표시된 검은 점에게 가듯,

 

왜 창공에서 반짝이는 저 별에게 갈 수 없는 것일까?"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다는 건 별까지 걸어간다는 것이겠지.

 

                                                       -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중에서

 

 

반 고흐가 붓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하늘을 수놓는 반짝이는 존재.

별을 향한 간절함.... 절망이 묻어나는

도달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동경이 느껴지시나요?

 

별은 손에 닿지않기 때문에..

밤에 빛나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자신만의 별을 품어보세요.

어둠이 찾아왔을 때 안으로부터 밝혀줄 빛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