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영화다 고전서스펜스 명작 감상
대학을 갓 졸업한 벤자민(더스틴 호프만)과 그를 유혹하는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프트) 그리고 그녀의 딸 일레인(캐서린 로스)의 소용돌이와 같은 관계. 기성세대를 향한 저항을 항의하는 졸업은 당시 젊은 세대에 큰 반항을 일으켰다.
‘히치콕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 스파이로 오해받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예상 밖의 행동을 보이며 캐릭터의 매력과 성장 스토리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
우연한 사건으로 만난 해니(로버트 도넷)과 아나벨라(루시 앤하임). 아나벨라는 해니에게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임무와 ‘39계단’이라는 알 수 없는 암호를 언급하지만, 내막을 알기도 전에 다음 날 아침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서스펜스 영화의 대가, 캐롤 리드 감독의 초기작으로 치열한 심리싸움과 역사상 최고의 첩보 영화로 기록된 영화. 특히 ‘케이블카 탈출 장면’은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다. 흑색판 007이라고 불리는 박진감 넘치는 흑백 영화.
파리에서 그림을 공부하는 제리는 그림을 내놓고 팔고 있던 중 금발의 미국 여인 마일로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제리의 그림을 마음에 들어했으며, 제리에게 경제적 도움도 주고 상류층의 사람들도 만나게 해준다. 그러나 그는 향수 가게에서 일하는 리즈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가 친구의 약혼녀인 걸 알게 되는데…
유명 패션 잡지회사의 여사장과 사진작가는 새로운 패션 쇼를 연출하기 위해 우연히 찍힌 오드리 햅번의 사진을 보고 새모델로 전격 기용한다.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오드리 햅번, 그녀는 사진 작가와 사랑에 빠져 발표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각 신문은 그 사실을 대서 특필하고 그녀가 종적을 감추자 사진작가는 그녀를 찾아 헤매는데…
불경기에 파산상태가 된 줄리앙 마쉬는 나머지 생애를 걸고 ‘귀여운 숙녀’의 연출을 하게 된다. 마쉬는 다음 날 당장 오디션을 열어 도로시와 빌리를 선발한다. 또한 패기와 로레인, 애니도 귀여운 숙녀에 합류한다. 우여곡절 끝에 첫 리허설이 시작되고 귀여운 숙녀는 공연 중단 위기를 맞는다.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의 거장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슈타인 2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 군인과 섬 사람들의 이야기로 폴리네시아와 하와이 현지촬영을 통해서 아름답고 낭만적인 칼라 화면을 멋지게 이끌어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