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당신에게 독이 되거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선', '타인의 취향'이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당신의 느낌과 당신의
감각을 따르기를.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중에서 -
* 여행지에 관한 어떤 정보도 없이
길을 나설 때가 있습니다. 날 것의 시선으로 그 곳의 풍경과 사물을 만나고 싶을 때이지요. 내
느낌만으로 길을 밟으면 그 길은 나에게만 속살을 보여주는 '나만의 길'로 다가옵니다. 사람 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을 존중하면 '당신만의 삶'이 새로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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