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 정말 쉽게 잘 성명해주셨고, 마들렌뿐만아니라 위에 올려먹는 크림치즈를 이용한 소스?도 배울수 있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우선 강의는 재밌었고 재료가 거의 다 준비된 상태라서 그리 어렵거나 힘든 부분은 없었습니다. 치즈타르트도 아주 맛있었고 수강생들도 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겼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다른 쿠킹클래스랑 다르게 생각보다는 전문적인 느낌이 좀 덜했습니다. 아무래도 백화점이라서 기대한 부분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선 조리 도구들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시는 느낌이었고 각자가 만드는 시간이 달라서 진행상황이 다른 부분은 이해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아니라서 강사님 한 분께서 이리저리 다니시며 알려주시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 완성되고 포장해서 가져가는 부분은 좋았지만, 포장지가 크기가 작아서 다 예쁘게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한번 미리 시험삼아 해보고 강의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준비된 종이상자 크기가 어떤지 조차 모르셔서 수강생으로서는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신 비닐백에 담아왔긴한데...여러모로 준비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재미있었고 유익하고, 또 설명뿐아니라 어려워하는 부분은 도움주시고. 집에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생님이 넘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