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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김치, 뭐가 다를까? 전국 팔도 장인 손맛으로 완성한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김치'

현대백화점
스포트라이트-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합니다.



📌 Quick Summary
  • ✅‘명인명촌’의 이름을 걸고 프리미엄 김치 ‘명인명촌 김치’를 2026년 10월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 ✅명인명촌 김치는 전국 각지 장인(匠人)들이 생산한 소금·새우젓·멸치액젓·마늘·고춧가루 등을 핵심 식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배추·무 등 채소류 또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원물만 들어갑니다.
  • ✅또한 첨가물이나 MSG를 일절 넣지 않고, 자연 발효의 맛을 극대화하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합니다.
  • ✅현대백화점은 향후 무역센터점·판교점 등으로 명인명촌 김치 판매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김치는 점차 ‘담그는 음식’에서 ‘사 먹는 음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김장 대신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의 고민은 “원재료의 품질과 조리 과정을 믿을 수 있을까?”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이 질문에 내놓은 답이 바로 ‘명인명촌 김치’입니다.


▲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전국의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인 ‘명인명촌 김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전국의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인 ‘명인명촌 김치’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 장 담그던 명인명촌, 김치를 담그다

▲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김치’ 배추김치 상품 ▲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김치’ 배추김치 상품


명인명촌은 전국에서 전통을 지키며 우리 음식을 만드는 장인들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현대백화점만의 전통식품 브랜드입니다. 2009년 론칭한 뒤 지난 17년간 장류와 젓갈, 식초 등 발효식품을 중심으로 전국 32개 지역, 장인 76명의 상품을 소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흑백요리사2’에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명인명촌 간장을 쓰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오랫동안 장인의 식재료를 선보이며 쌓아온 산지 네트워크와 품질 관리 경험은 프리미엄 김치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김치만큼 다양한 식재료를 버무려 맛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음식도 드뭅니다. 재료 하나하나의 품질이 곧 맛을 좌우하는 셈이죠. 그래서 명인명촌 김치의 콘셉트는 ‘재료가 곧 레시피’입니다.





🧂 소금 한 줌, 젓갈 한 숟갈도 장인의 손끝을 거친다

▲ 명인명촌 김치의 김치 양념 ▲ 명인명촌 김치의 김치 양념


시중에 나와 있는 프리미엄 김치는 대개 배추나 무 같은 주재료의 품질을 내세웁니다. 명인명촌 김치는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무·배추 등 원물을 현대식품관에 들어오는 상품과 같은 거래처에서, 같은 품질 기준을 통과한 것만 쓰는 것은 물론, 소금·젓갈 등 양념류까지 장인의 최고급 식재료로 채웠습니다.


▲ 명인명촌 주요 식재료 및 특징


좋은 재료를 모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만드느냐’입니다. 명인명촌 김치는 자연 발효의 원리를 충실히 구현합니다. 프리미엄 김치를 표방하는 제품이라도 전분가공품으로 양념의 점도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명인명촌 김치는 명인명촌 기장 다시마로 우린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어 찹쌀풀을 직접 쑵니다. 첨가물이나 MSG에 기대지 않고 재료 본연의 풍미와 자연 발효로 맛을 냅니다.





🥬 ‘일상김치’와 ‘별미김치’로 고객의 식탁을 특별하게

▲ 명인명촌 김치 주요 상품 모음 ▲ 명인명촌 김치 주요 상품 모음


명인명촌 김치는 일상김치와 별미김치 두 갈래로 나뉩니다. 일상김치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등으로 구성됩니다. 별미김치는 경북 의성의 토종배추와 콩잎, 인천 강화도의 순무, 전남광주 강진의 팟대가리 등 지역 특색이 뚜렷한 식재료로 만든 김치입니다.

명인명촌 김치를 처음 판매하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는 일상김치 10종과 함께, 강화도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를 시작으로 전남광주 여수에서 자란 갓으로 만든 갓김치 등 별미김치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후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 명인명촌 별미김치 상품 중 하나인 순무김치 ▲ 명인명촌 별미김치 상품 중 하나인 순무김치





✨ 장인의 재료를 세계의 식탁으로

현대백화점은 한국 전통 식문화로서 김치가 지닌 가치, 그리고 전국 장인들의 철학과 정성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명인명촌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명인명촌 김치를 해외에 알리며 장인의 식재료가 세계 시장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 장우석 식품사업부장(상무)
“김장 문화가 줄고 포장 김치 수요가 늘면서 원재료의 품질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명인명촌 김치 한 포기에는 저마다 전통을 지켜온 장인의 손맛이 숨 쉬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을 더해 고객의 식탁에 오릅니다. 다른 김치와는 차별화된 명인명촌 김치로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현대식품관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를 지켜 나갈 것입니다.”




💬 Key Questions
Q1 현대백화점이 만든 ‘명인명촌 김치’는 다른 프리미엄 김치와 무엇이 가장 다른가요?
명인명촌 김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재료가 곧 레시피’라는 원칙입니다. 배추, 무 등 주재료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은 품질의 원물을 사용하고,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역시 인공조미료나 첨가물 없이 본연의 맛을 온전히 지닌 재료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모인 재료들이 오직 발효와 숙성만으로 제맛을 온전히 드러낸다는 점이 다른 김치와의 차이입니다.


Q2 ‘재료가 곧 레시피’라는 콘셉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장인의 식재료가 실제 맛에서 어떤 차이를 만드나요?
‘재료가 곧 레시피’라는 말은 단순히 ‘좋은 재료’를 쓴다는 의미를 넘어 재료를 가장 잘 아는 생산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각 재료의 특성을 이해한 뒤 재료 스스로 맛을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서로 잘 어울리는 재료를 한자리에 모은다는 뜻입니다.
일례로 천일염은 배추에 양념이 배어 들어갈 수 있도록 숨을 죽이고, 새우젓과 액젓은 깔끔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의성 마늘과 영양 고춧가루는 발효 과정에서 적정한 단맛과 매운맛 등을 더하여 조화로운 김치의 맛을 완성합니다.


Q3 76명 장인의 상품 중 김치에 들어갈 재료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골랐나요?
어떤 재료가 김치에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수도 없이 거쳤습니다. 멸치액젓 하나만 해도 어획 시기와 담근 시기, 숙성 정도 등에 따라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샘플을 하나하나 비교했습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식품 바이어와 현대식품관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회당 40여 명이 참여하는 품평회를 총 5회 열며 최상의 맛을 찾기 위해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보완했습니다.


Q4 첨가물과 MSG 없이 맛을 내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그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요?
인공 첨가물이나 MSG 없이 깊은 맛을 내는 비결은 ‘원재료 간의 섬세한 블렌딩과 비율 조율’에 있습니다. 조미료로 맛을 덮는 대신, 같은 멸치액젓이라도 향과 염도가 다른 두 가지를 조합하고, 알싸함과 향이 강한 한지형 마늘의 투입량을 정밀하게 조절했습니다. 고춧가루 역시 장인의 노하우를 살려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풍미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원재료 본연의 아린 맛이나 풋내를 첨가물 없이 제어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무를 주재료로 하는 김치에서 무 특유의 아린 맛을 잡는 것이 큰 과제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첨가물 대신, 절임 시간과 온도, 그리고 함께 들어가는 장인 식재료들의 조합 비율을 수없이 다르게 적용하는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오직 우리 재료의 힘만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을 완성해 냈습니다.


Q5 명인명촌 김치를 처음 맛보는 고객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김치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김치는 배추김치입니다. 현대백화점에서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배추에 명인명촌 장인들의 고춧가루와 마늘, 젓갈 등을 더한 상품으로, 명인명촌 김치가 추구하는 기준이 가장 잘 집약된 김치라고 생각합니다.

갓 담근 상태의 아삭한 맛을 먼저 즐기고, 이후 숙성시키면서 맛의 변화를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품평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도 40일간 숙성한 김치였습니다. 요즘은 대량생산 제품이 많아지면서 김치가 익어가며 맛이 깊어지는 발효와 숙성의 의미가 다소 희미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김치의 본질은 결국 발효와 숙성에 있는 만큼, 명인명촌 김치를 통해 한국 전통 김치가 숙성되며 만들어내는 맛의 변화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Q6 앞으로 명인명촌 김치의 맛과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우선 원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후 변화로 산지와 작황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김치에 적합한 새로운 산지와 품종을 지속적으로 찾고, 토종·재래종처럼 지역의 특성을 가진 원재료도 적극적으로 발굴하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김치 관련 전문기관과 협업해 발효균과 숙성 과정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산지에서 사라져 가는 김치나 고서 속 전통 김치까지 연구해 현대적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상품 종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명인명촌만의 김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7 명인명촌 김치는 어디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앞으로의 판매 계획도 궁금합니다.
명인명촌 김치는 10월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판매 매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추김치처럼 일상적으로 즐기는 기본 김치는 상시 판매하고, 지역성과 계절성이 강한 별미김치는 제철 원물의 수급에 맞춰 한정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전국의 고객들이 명인명촌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해외 미식시장까지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