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옷 사러 왔다가 프랑스 밤잼 사가요" … 오픈 한 달 현대백화점 '더현대 하이' 안착
현대백화점
▣ 신규 가입 회원수 23만명 돌파 … 기존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합산 대비 7배 이상 늘어
▣ 누적 이용 고객도 700만명 달해 … "기존 e커머스 공식 깬 차별화된 큐레이션 전략 적중"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Hi) 신규 가입 회원 수가 론칭 한 달 만에 23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존에 운영하던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신규 회원수를 합산한 수치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신규 가입 고객 중 상품 결제까지 완료한 고객 비중 또한 30% 수준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더현대하이의 한 달간 누적 이용자 수 역시 700만 명에 달했다. 하루 기준 20만 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 회원 중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다가 더현대 하이(Hi)에서 구매를 재개한 고객 수 또한 한 달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e커머스 공식을 타파한 더현대 하이(Hi)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큐레이션 서비스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이탈 고객의 재유입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신규 가입 회원수, 결제 비중, 누적 이용자수 등 전체적인 지표가 국내 온라인몰 가운데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의 성공적인 안착에 대해, 더현대 서울로 대표되는 혁신 DNA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큐레이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더현대 하이(Hi)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큐레이션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는데, 오픈 한 달 간 방문 고객 중 클릭 비중을 의미하는 고객 반응률이 일반 온라인 기획전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더현대 하이(H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글로벌 대표 럭셔리 백화점 ‘봉마르쉐(Le Bon March?)’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La Grande ?picerie de Paris)’ 입점 효과도 한 몫을 했다. 전체 접속 고객 중 절반 가까이가 '라 그랑드 에피세리' 전문관을 방문했고, 실제 매출 또한 목표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알려진 라 그랑드 에피세리의 트러플 감자칩과 밤잼 등은 론칭 일주일 만에 준비 수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현대 하이(Hi)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취향 기반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전략도 적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객이 직접 큐레이션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미 스페이스(Me Space)'는 오픈 한 달 만에 2,500개 이상의 콘텐츠가 게시되며 고객간 커뮤니케이션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검색과 비교 대신 발견과 선택에 집중한 더현대 하이(Hi)만의 큐레이션 전문몰 전략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MD와 서비스 등을 지속 선보이며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