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알록달록한 사무실이 뜬다" … 현대리바트, '디자인 가구'로 오피스 시장 공략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디자인 특화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의 모션데스크 제품 사진
▣ 현대리바트, 디자인 특화 오피스 가구 ‘이모션’ 출시 … 색다른 인테리어로 사무공간 바꾸는 수요 공략
▣ 디자인 통합 개발하는 ‘디자인 랩’ 신설해 운영 중 … “상식의 틀 깨는 디자인 특화 제품 지속 출시할 것”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특화 사무용 가구 시장 공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오피스 인테리어가 기업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색다른 인테리어를 통해 사무실 환경을 바꾸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디자인 특화 사무용 가구인 ‘이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모션 시리즈는 모션데스크와 스파인(파티션), 하부장 등으로 구성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해양생물과 물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우선, 모션데스크는 업무 편의성에 최적화된 기울기 기능을 적용했다. 높이를 690~1,120㎜로 조절하며 앉거나 서서 사용할 수 있는데, 다릿발이 6도 기울어져 있어 높이가 10㎝ 올라갈 때마다 책상이 1㎝씩 사용자 쪽으로 가까워지게 설계됐다.

 모션데스크 다릿발은 산호초 모양을 본따 비정형적인 ‘ㅅ(시옷)’자 모양과 물결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개인용 파티션과 이동식 하부장, 그리고 모션데스크 상판은 곡선 형태로 제작됐다. 이들 제품 색상은 해양 생물을 모티브로 한 파스텔톤의 보라색과 초록색, 분홍색을 적용했다.

 사무공간을 유연하게 조성할 수 있는 핵심 부품인 ‘스파인’도 선보인다. 스파인은 가로 1200㎜~1,800㎜ 규격의 파티션으로, 이모션 모션데스크와 조합해 책상 배열을 구불구불한 물결 형태나 육각형 모양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모션데스크(일반형 1,400㎜ 사이즈 기준)가 170만 9,000원, 전면 스크린(사이즈 1,400㎜ 기준)이 50만 4,000원이다. 스파인의 경우 1,800㎜ 사이즈 연결형 단품 기준 30만 9,000원이다.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특화 사무용 가구를 새로 내놓는 건 최근의 오피스 디자인 트렌드인 ‘브랜디드 스페이스’와 무관치 않다. 브랜디드 스페이스는 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말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사의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이 강조된 색다른 가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트렌드 덕에 실제 현대리바트가 지난 2022년부터 선보인 디자인 특화 오피스 가구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2022년 출시한 디자인 특화 사무용 의자 '유니온 체어'의 지난해 매출은 2024년 대비 24% 늘었고, 지난해 출시한 사무용 가구 ‘오아 시리즈’의 경우 출시 직후인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까지 월별 판매량이 매달 10% 이상 신장하고 있다.

 특히, 현대리바트가 디자인 특화 오피스 가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건 가정용 가구와 가정용 인테리어, 오피스 가구 등 사업 분야별 디자인 역량을 융합하기 위해 만든 ‘디자인 랩(LAB)’ 덕분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월 디자인 랩 공간을 마련하고, 각기 다른 사업부의 디자인 팀 70여 명을 한 데 모아 통합 조직을 신설했다.

 디자인 랩에서는 여러 사업부 내 디자이너들이 B2C와 B2B 간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자재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식탁의 장점과 디자인을 오피스 라운지 테이블에 적용하는가 하면, 거실이나 욕실 등 각 공간에서만 사용되던 자재와 부품의 범용성을 강화해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식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디자인 랩의 통합적 역량을 활용해 모든 가구 영역에서 상식의 틀을 깨는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간에 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