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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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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들리는 사랑 (6월)
작성일 : 2020.07.16(목)
지민(가명)는 2019년 생으로, 신생아청력검사를 통해 난청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민이의 부모님은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소리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청기에도 전혀 반응이 없어 큰소리가 나도 돌아보지 않는 지민이를 보며
지민이의 부모님은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두게 된 지민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생각하면 앞날이 캄캄하셨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의 후원을 통해 수술을 받게 된 지민이.
지민이가 청력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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