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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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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들리는 사랑 (8월)
작성일 : 2019.09.09(월)
아름이(가명)는 2017년 생으로,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막내 딸입니다.
아름이는 선천성 난청으로 청각장애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청력 회복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양측 인공와우수술이 필요했지만,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네 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시는 아름이 어머니에게 수술비를 마련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극심한 생활고로 점점 늦혀지는 아름이의 수술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와 아름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2019년 7월, 아름이의 인공와우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어머니의 바램처럼, 아름이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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