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명 | 임근준() | 지점명 | 압구정본점 CH 1985(126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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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시 | 2017.05.30(화) 19:20-21:30 (지상 1층 별관1층 글로벌H) | ||
강의 기간 | 2017.05.30~2017.05.30 | ||
강의 횟수 | 1회 | 수강료 | 10,000원 |
강의 개요 |
오늘의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종말을 요구하는가?
: 컴퓨팅 알고리즘을 통한 유기적 디자인의 대두 1회 5,000원(현대백화점카드 미소지 고객 10,000원) ★방문시 할인가능 ※강좌 취소는 강의 개시일 1일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인터넷 결제 시 개강 2일 전 인터넷상으로 고객님이 직접 취소 가능합니다. -강좌 개강후에는 방문취소만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환불규정은 문화센터홈페이지 내 문화센터→ 이용안내→ 강좌취소 및 변경안내→ 강좌변경 및 취소, 환불 탭에서확인 가능합니다. -상기 일정을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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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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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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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강의 내용 | 회원 준비물 | 교재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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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근 기술 환경의 변화로 인해, 'AI에 의한 디자인'이 다각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면, '컴퓨팅 알고리즘을 통한 유기적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의제는, 하루 아침에 갑자기 돌출한 것일까요? 디지털 시대에 만연하는 기술-자연의 모티프는 과연 정말로 미래 지향적인 것일까요? 하면, 그 논의의 뿌리는 어디에서 연원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이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고찰하기 위해선, 루이 설리번의 진화론적 사물관/조형관에서 출발해, 르 코르뷔지에의 <모듈러(Le Modulor)>(1948/1955)와 헨리 드레이퍼스의 <인간의 측정(The Measure of Man)>(1960) 을 거쳐, 다시 오늘의 상황으로 귀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후 현대예술/디자인은, 과정 중심의 사고를 통해 인지 과학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의태해온 바, 조형 과정에 실제로 AI가 도입되는 일은, 그 의태-게임의 종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미술가/디자이너들은 비평적 대응 모델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을까요? 인공 사물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인지 모델의 업데이트는, 인간과 사물의 관계가 재설정되고 있는 오늘의 변화에 상응하는 현상입니다. 즉, 단지 어느 한 분야의 직능에 국한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포스트-컨템퍼러리 예술의 성패가, 퍼스펙티브의 중첩과 그를 통해 구현-기동되는 성찰적 시뮬레이션과 그것의 가시화 여부에 달렸다고 본다면, '기술 변동에 의해 추동되는 디자이닝 프로세스의 재인식'은, 사실상 2020년대의 현대예술과 현대디자인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관점의 변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강사명 | 임근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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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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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번호 | 수강점 | 기수 | 강의 내용 | 글쓴이 | 등록일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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